[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30일 오후 2시2분께 부산 남구의 한 대학교 7층짜리 건물 4층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내부에 있던 50대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실험실 집기류 등을 태워 31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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