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1차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경북에서 2096명이 응시해 425명(20.3%)이 합격했으며, 2차 시험에서는 804명이 응시해 225명이 합격해 2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경북에서 3987명이 원서를 접수해 최종 376명 합격으로 9.4%의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시험의 응시인원은 1, 2차 모두 지난해(1차 2651명, 2차 1336명)보다 줄었다.
이는 각종 부동산 규제와 경기 악화로 인한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 선호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2차 시험에서 도내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47.7세로 지난해 46.3세보다 높아졌고 최연소 합격자는 21세(2004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70세(1955년생)로 확인됐다.
남성은 107명, 여성은 118명이다.
50대가 84명(37.3%)으로 가장 많고, 40대 58명(25.8%), 60대 31명(13.8%), 30대 30명(13.3%), 20대 21명(9.3%), 70대 1명(0.5%) 순이다.
이번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합격 여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증은 택배 또는 방문으로 받을 수 있다.
경북에서 방문 수령을 원하면 다음달 15~17일 신분증을 갖고 경북도청 토지정보과(안동) 또는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포항)을 찾으면 된다.
대리인이 받으려면 합격자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을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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