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공단 60대 지게차 운전자, 대형 자루 더미에 깔려 사망
기사등록 2025/11/29 10:18:04
최종수정 2025/11/29 10:32:24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8일 오후 7시 53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한 공장에서 60대 지게차 운전자 A씨가 1t 무게의 대형 자루 더미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자루 안에는 석유 정제 과정에 쓰이는 촉매제 등이 보관돼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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