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장급 8명 승진 내정…"주요시책 성과자 발탁"

기사등록 2025/11/28 17:56:02 최종수정 2025/11/28 18:02:24

내년 상반기 국장급 이상 전보 시행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2025.06.2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가 3급 국장급 승진예정자 8명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승진예정자는 김홍찬 복지정책과장, 사창훈 주택정책과장, 변경옥 교육지원정책과장, 한정훈 소상공인정책과장, 정헌기 총무과장, 안형준 교통정책과장, 임재근 외국인이민담당관, 진재섭 한강수상활성화부장으로 총 8명이다.

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곽종빈 행정국장은 "복지, 교통, 주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 및 시책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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