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중 유일 2년 연속 최우수 영예
갑질 예방 등 전사 조직문화 개선 활동
지난해 제1회 인증제에서 공기업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재인증 분야에서도 다시 한번 공기업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가스기술공사는 갑질 예방과 인권 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적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해 전체 조직의 위험요인을 진단했다. 언어폭력 취약직무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등 실질적 대응 체계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재인증 최우수상은 공사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호조치와 제도 개선을 강화해 조직 내 언어폭력 근절은 물론,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에도 공기업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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