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8일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 근절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사회를 향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폭력 방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기간이다.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합천여자중학교와 합천여자고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학생, 교직원,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을 비롯해 합천경찰서, 합천가정상담센터,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아동청소년분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10여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 이웃돕기 성품 김장김치 기탁
이번 기탁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과 유성호 경남은행 합천지점장이 참석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해마다 명절맞이 합천사랑상품권, 계절 이불과 생필품, 김장김치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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