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망원경, ‘우주 나비 성운’ 촬영…전갈자리 방향 2500~3800광년

기사등록 2025/11/28 13:11:02 최종수정 2025/11/28 13:16:35
[AP/뉴시스] 칠레의 망원경이 지난달 촬영한 것으로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누아르랩이 26일 공개한 '우주 나비 성운'. 2025.11.28.   *재판매 및 DB 금지

[케이프커내버럴(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 구자룡 기자 = 칠레의 망원경이 웅장하고 우아한 우주 나비의 놀라운 새로운 사진을 포착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누아르랩은 26일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제미니 사우스 망원경으로 촬영된 이 나비 성운은 이름에 걸맞게 전갈자리 방향으로 2500~3800광년 떨어져 있다. 1광년은 약 9600조km에 달한다.

이 양극성 성운의 중심에는 오래전 외피 가스 층을 벗어던진 백색 왜성이 있다. 버려지는 가스는 늙은 별에서 펄럭이는 나비 날개를 형성하고 그 열로 인해 가스가 빛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