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입' 여성이 맡는다…최초·최연소 女대변인 발탁

기사등록 2025/11/28 12:01:00 최종수정 2025/11/28 13:02:24

중기부, 김지현 상생협력정책관 발탁

[서울=뉴시스]김지현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대변인.(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8일 신임 대변인으로 김지현(48) 상생협력정책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여성 대변인을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4년 기술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대변인은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 기술개발과장, 중기부 창업정책총괄과장, 정책총괄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내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해 2월 상생협력정책관으로 임용되면서 중기부 출신 첫 여성 국장 타이틀을 얻었다. 이번 인사로 최연소 중기부 대변인으로 이름을 남겼다.

김대희 전 대변인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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