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되지 않은 채 계속 큰 불길과 연기 하늘높이 치솟아
앞서 홍콩 경찰은 8명이 부상했다고 보고했었다. 이처럼 피해 집계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는 즉시 명확하지 않다.
홍콩 언론은 사망자 중 한 명이 소방관이라고 밝혔지만, 이 역시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타오르는 불길은 도시 타이포 지구에 있는 단지 외부에 설치된 대나무 비계에 퍼지면서 화염 기둥과 짙은 연기를 뿜어냈다. 현장 생중계 영상에는 소방관들이 사다리차를 타고 높은 곳에서 격렬한 불길을 향해 물을 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재는 오후 중반 신고됐으며, 2번째로 위험한 수준인 4단계 화재 경보가 발형됐다고 소방국은 밝혔다.
경찰은 피해 건물에 갇힌 사람들에 대한 여러 건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타이포는 신계 홍콩 북부에 위치한 교외 지역으로, 중국 본토 도시 선전(深圳)과의 국경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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