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 내년 '시대'로 제호 변경…'숙의 미디어'로 대전환

기사등록 2025/11/25 15:24:04 최종수정 2025/11/25 15:54:24

종합 경제 미디어에서 '숙의 미디어'로 전환

홍선근 회장 "세상의 흐름과 호흡, 개인과도 동행"

"우리 시대 아젠다 세터, 마지막 유산 같은 도전" 강조

[서울=뉴시스]홍선근 머니S 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어센드 코리아 7'(Ascend Korea 7)' 포럼의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과 역할 변화를 알렸다. (사진=머니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종합경제 미디어인 '머니S'가 내년에 제호를 '동행미디어 시대'(시대)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한다.

머니S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어센드 코리아 7'(Ascend Korea 7)' 포럼의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과 역할 변화를 알렸다.

머니S는 이 자리에서 내년 중 제호를 '시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현행 조직 구조를 유지하면서 범위를 현재의 경제 분야를 넘어 정치, 사회, 국제, 문화, 스포츠, 사설, TV까지 단계적으로 추가하는 '하이브리드형 확장'을 추진한다.

머니S 홍선근 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열여덟 살의 머니S가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확장적 발전을 도모해 나가려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는 "'시대'는 세상의 흐름과 호흡을 맞춰 동행하고 대한민국 구성원 각 개인과도 동행하는 가치와 원칙을 지키겠다"면서 "깊이 생각하고 널리 취재하며 충실히 논의하는 '숙의 미디어'로서 우리 시대의 어젠다를 제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년 가을에는 '시대 포럼'도 운영한다.

이 포럼은 우리 사회가 고민하고 주목하는 현재의 테마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제도혁신연구소도 새롭게 설립한다. 핵심적인 제도와 관행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역할을 부여한다.

홍 회장은 "구성원들의 힘과 지혜가 하나하나 합쳐지고 쌓여 미래지향적이고 대안제시적인 숙의 미디어로 자리잡는다면 더 바랄 나위 없겠다"며 "그런 점에서 '시대'는 개인적으로는 저의 마지막 유산 같은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머니S는 이날 어센드 코리아 7의 출범도 공표했다.

어센드 코리아 7은 대한민국의 GDP(국내총생산) 7만달러 시대 진입을 위해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젠다를 제시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단적으로 머니S는 60세 정년 이후 국민연금 수급 전까지의 5년, 이른바 '소득 공백의 계곡' 문제를 언급하며, 어센드 코리아 7은 '65세 정년연장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프로젝트', 즉 '5년을 건널 다리 놓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머니S는 정치 분야에서는 지나친 많은 입법을 해결하기 위해 '입법영향평가 제도(LIA)'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고, 경제분야에서는 100년 기업 육성을 위해 상속세를 현재의 1.0 버전에서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자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머니S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어센드 코리아 7'(Ascend Korea 7)' 포럼의 출범식을 열었다. (사진=머니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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