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시민단체, 경동대 교직원·호텔조리학과 학생, 양주자원봉사센터 등 70여 명이 참여해 1000kg의 김치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양주소방서, 전기화재 예방 콘텐츠 제작·배포
경기 양주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증가하는 전기화재 위험성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생활 속 예방수칙을 담은 전기화재 예방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분석 결과 전기히터·스토브·전기장판 등 난방기기와 전기패널, 열선에서 발생한 화재는 244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건 중 7건이 겨울철(11~2월)에 집중돼 난방기기 사용량 증가와 화재 발생이 밀접하게 연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시민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핵심 수칙을 예방 콘텐츠를 제작해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노후 멀티탭 교체 ▲먼지·분진 제거 ▲전기장판 접힘 금지 ▲반려동물 인덕션 접근 주의 ▲소공간용 소화용구 비치 ▲문어발식 사용 금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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