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분야 직무상담·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총 1841명이 참여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기업·직무상담관에는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들이 참여해 1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상담에는 ▲인사 ▲마케팅 ▲경영전략 ▲대외 협력 ▲연구개발(R&D) ▲재무 ▲일반 사무 ▲백엔드 개발 ▲인공지능(AI) 서버 개발 ▲QA ▲제품 디자인 ▲BX 디자인 ▲객실 승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정보와 진로 방향을 조언했다.
이벤트관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촬영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고용정책홍보관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고용정책 안내 ▲해외취업관 등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부 정책과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삼육대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진로 설계와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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