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후 2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대응 1단계가 발령돼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5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9분께 달성군 하빈면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10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직원과 인근 주민 등 12명은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달성군도 불이 나자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후 2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32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나머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완료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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