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 바바리아 주에서 3명 사망
남부에선 68세 남성 충돌 사망.. 차량사고 하루새 30건
남부 바바리아에서는 미끄러운 눈길 때문에 트럭 2대와 승용차 한 대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이 사고로 중상자 2명과 중간 정도의 부상자도 여러 명 발생했다.
4번째 사망자는 남부 바덴- 뵈템베르크 주의 교통사고로 발생했다. 68세 남성 한 명이 빙판 길에서 운전 중에 차를 통제하지 못해 다른 승용차와 충돌했다. 상대편 운전자도 중상을 입었다.
독일 중부 헤세 주에선 빙판 길 위에 밤새 내린 눈으로 수십 건의 차량 사고가 발생해서 9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일요일인 23일 밤 부터 24일 오전까지 악천후로 인한 교통사고가 30건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다른 주 들도 여기 저기 산발적인 교통사고와 자동차 도로, 철도의 불통이 보고 되었지만 대부분 경미한 사고에 그쳤다.
독일연방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기상상황은 여전히 위험한 상태이며 24일 밤까지도 동부 지역에서는 도로 결빙과 엷은 서리가 계속된다고 한다. 중부와 남부 지역 전체에 빙판 길 위험 경보가 추가 되었다. 알프스 산맥 지역 전체에는 폭설이 예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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