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하나은행, 삼성생명에 76-64 승리…단독 2위 도약

기사등록 2025/11/24 21:07:07

이이지마 사키 34점 맹활약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하나은행은 24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6-64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하나은행은 2승1패를 기록, 단독 2위가 됐다.

경기 전까지 공동 2위였던 삼성생명은 1승2패가 되면서 아산 우리은행,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날 하나은행에서는 이이지마 사키가 34점 9리바운드의 더블더블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여기에 진안이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에서는 이해란이 26점 8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쿼터는 홈팀이 흐름을 주도하며 1점 차로 앞섰다.

하지만 2쿼터에 원정팀이 경기를 확실하게 뒤집었다.

상대에게 단 8점만 허용하면서 15점을 쏘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3쿼터까지 흐름을 이으면서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생명이 뒷심을 발휘하는 듯했으나, 벌어진 차이를 뒤집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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