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기업 현직자 참여
취업·진로 지도 강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기업 실무자가 소통하며 취업 정보와 진로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11개 학과 재학생 186명과 각 학과 진로전담교수를 비롯해, 한화시스템, LG에너지솔루션, 에어캐나다 카고,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13개 기업·기관 현직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근청홀에서 열린 1부에서는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의 개회사 ▲김용선 부총장의 환영사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사업 소개 및 현황 발표 ▲삼육대 대표 인턴십 프로그램 'SU 인턴십'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학과별 기업 멘토-학생 간담회가 이어졌다. 멘토들은 학생들에게 채용 프로세스, 필요 역량, 기업문화 등 현장 중심의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지속적 멘토링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시간도 마련됐다.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만남이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