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사회조사 보고서 발간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지난해 충북 증평 군민의 경제적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증평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 변화 등을 분석한 '2024년 증평군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월평균 소득과 관련해 300만원 미만 가구 비율은 46%로 전년(57.6%) 대비 1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별로는 300만~400만원 미만(19.5%)이 가장 많았다. 이어 200만~300만원(17.7%), 400만~500만원 미만(13.3%) 등이었다.
또 자기 삶과 지역생활 만족도는 두 항목 모두 10점 만점 중 6.62점으로 지난해 보다 높았다.
노인의 주요 고충은 경제적 문제(35.1%)가 가장 높았고, 외로움·고독(24.0%), 건강 문제(19.3%)가 뒤를 이었다. 19세 이상 군민 중 66.6%는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결혼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 응답이 62.6%로 '부정적'(4.3%)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군민의 83.4%가 출산 의향을 밝혔으며, 없다는 이유로는 양육비 부담(50.3%), 과도한 경쟁과 교육 환경 부담(32.5%) 등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건강·복지·사회통합·안전·환경 등 14개 부문 5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5월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향후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복지·청년 분야의 실질적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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