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지난 22일 '2025년 제주목장 웨딩스냅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7쌍의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시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마사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얻은 응모작 20개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으로 제공했다.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백록담과 오름, 사계절 풍성하고 너른 초원과 말들이 방목된 풍경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숨겨진 웨딩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웨딩스냅 공모전은 제주목장 확대 개방을 알리고 젊은 신혼부부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했다.
이번 공모기간 도민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등 국내를 비롯해 동남아, 중화권 등에서 다양한 커플들이 방문해 이색적인 제주목장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강정훈 제주목장장은 "저출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겨울에는 아기동백이 만개한 겨울 설원 목장길에서 많은 도민과 예비 신혼부부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teds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