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16개월 여아 사망…경찰, 아동학대 여부 수사 중
기사등록
2025/11/24 10:50:23
최종수정 2025/11/24 11:54:24
경기북부경찰청.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여아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2분께 "딸이 밥을 먹다 숨을 안 쉰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16개월 여아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병원 측은 A양의 상태를 확인한 뒤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20대 엄마 B씨를 상대로 학대 여부를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이 시간
핫
뉴스
한고은,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 "기어다녔다"
기안84, 주사이모 알았나…"가정방문 야매 치료사"
욕 먹은 김장훈…미르 결혼식 비공개 아니었네?
'2000원' 소주를 생수로 산 일본인 어쩜 좋아
송지효 "결혼 생각 없어…이미 다 해봐서"
양세형 "아버지 서울대 출신…수학 암산 척척"
'검사♥' 한지혜 붕어빵 딸과 스키장…행복한 모습
MC몽, 불륜설 거듭 부인 "차가원 가정에 충실"
세상에 이런 일이
"애가 싫다더라"…환불 거절하자 케이크 밟은 고객
"퉤" 핫도그 뱉다 딱 걸렸다…85만 먹방 유튜버 논란
"오빠는 아닌거 같아"…충북도 공문에 '연애 상담', 무슨 일
18년 방치된 여아 시신…일본 최소 197명 아동 행방불명 실태
"오빠 아내가 태국서 비밀 결혼"…1년 넘은 이중생활 폭로
메뉴
실시간 뉴스
톱기사 히스토리
섹션별 뉴스
지역 뉴스
포토
오늘의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