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목재의 활용·가치·역사 등을 종합적으로 배우는 교육시설로,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산간이나 외곽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수요 대비 이용률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안동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 중심부에 체험장을 배치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인근 복합커뮤니티시설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700㎡ 규모로 조성될 목재문화체험장은 안동·예천 생활권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다.
천년숲 산책로, 검무산 등산로, 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과 연계한 산림·녹지문화 체험이 가능해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체험장 내부에는 목공예체험실, 목재놀이방, 전시실, 체험장 등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안동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경북도 전환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59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설계안을 선정하고, 2026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일 부지에 개소 예정인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를 통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목재문화체험장이 신도시만의 특색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아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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