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서울 소재 사립 사이버대학교인 태재대학교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젠틱 AI가 여는 교육의 새 지평을 주제로 열린 제3회 태재미래교육포럼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성구에 조성될 차명상힐링센터, 유교교육관, 생태교육관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적의 태재대 학생들이 차(茶)·명상·유교 등 지역 특색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국내 학생과의 교류 확대, 인적 자원 및 연구 협력,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재대학교가 보유한 캐나다·호주 등 해외 교육 네트워크와 연계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각 교육관을 인성·정신문화 교육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방안 등 공동의 비전과 협력 모델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 문화·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인간 존엄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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