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연평도 포격전 15주기 맞아 "어떤 경우도 北 도발 용납 않을 것"

기사등록 2025/11/23 13:16:01 최종수정 2025/11/23 17:22:24

"지금까지 사과 없는 북한 태도에 유감"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23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전 제15주기 전투영웅 추모 및 전승기념 행사에서 전상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5.11.23. kdh1917@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연평도 포격전 제15주기를 맞아 "다시 한번 연평도 포격 사건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이 땅에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혜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세상을 떠난 민·군 희생자 여러분을 추모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던 고(故) 서정우 하사, 고 문광욱 일병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그 뜻을 이어 오늘도 흔들림 없이 국토를 수호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특히 지금까지도 공식적인 사과조차 내놓지 않고 있는 북한의 태도에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무력 도발을 용납하지 않고,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확고한 안보 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겠다. 한반도의 평화를 현실로 만드는 실질적 외교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순국하신 분들과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더 튼튼한 안보로 한반도 평화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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