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윤승호와 협연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별들의 함성'을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이 주관하는 오케스트라 예술 교육 사업이다. 금천구 내 문화 예술 참여 기회가 적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유소년이 악기 교육, 연주회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꿈의예술단 예비거점기관(오케스트라 부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정기연주회 '별들의 함성'은 오케스트라 단원 39명이 꾸미는 무대다. 장한솔 음악 감독이 지휘한다.
주요 연주곡은 ▲아리랑 랩소디 ▲바람의 멜로디 ▲아름다운 나라 ▲학교 가는 길 ▲카프리스 24번 ▲말러의 '교향곡 1번 2악장' ▲창작곡 '별들의 함성' 등이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어벤저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윤승호와 단원 민나연의 협연 무대가 펼쳐진다. 윤승호는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강사이자 플루트 앙상블 '아디나'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현대카드 아트프로젝트 선정, 카네기홀 초청 연주 등 이력을 지닌 실력파 플루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금천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장한솔 음악감독은 "이번 무대는 단원 각자가 별처럼 반짝이는 열정으로 쌓아온 노력을 음악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유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며 스스로 성장해가는 지역 문화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예술 교육이 지역 사회 곳곳에 더 큰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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