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구정 만족도 92.9%…"매우 잘한다" 48%

기사등록 2025/11/23 10:41:17

한국리서치 2025 정기 여론조사 결과

[서울=뉴시스] 성동구 여론조사_구정 만족도. 2025.11.23. (자료=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실시한 '2025 구정 정기 여론조사'에서 구민 92.9%가 "성동구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우 잘한다'는 응답은 절반에 가까운 48.6%였다. 10년 전인 2015년 '매우 잘한다'라는 응답이 8.8%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6배 가까이 증가했다.

구민들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은 정책은 ▲스마트쉼터·횡단보도 설치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문자 민원 등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성공버스 운행 ▲중랑천·한강변 꽃길, 체육시설 조성 ▲성수동 명소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끈 도시재생 등이다.

서울시 내 다른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성동구 생활 환경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 가운데 79.6%를 차지했다.

성동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냐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자는 성동구민 10명 중 9명(88.7%)에 가까웠다.

생활 속 불편이 생겼을 때 성동구청에 이야기하면 해결할 수 있냐는 문항에 71.3%가 그렇다고 답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랜 시간 성동구의 변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 그리고 성동구를 믿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신 구민 한 분 한 분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마지막까지 구민 여러분께서 성동에 산다는 자부심, 그리고 성동구의 행정이 '쓸 만하다'는 효능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동구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성동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SKT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100%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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