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21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원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알리면서 "투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는 23일 오후 3시30분까지다. 당 홈페이지 접속 후 본인 인증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달 2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각각 선출한다. 대의원 및 당원 투표 결과를 통해 새 지도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당대표 자리에는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최고위원 자리에는 임형택·정춘생·정경호·신장식(기호순)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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