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추위에…집앞 편의점서 발열내의 사볼까

기사등록 2025/11/23 11:00:00

GS25,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판매

세븐일레븐, 발열내의 '올데이온웜' 출시

GS25에서 판매하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힛탠다드 이너웨어 상품.(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로 방한용품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집 앞 편의점에서 발열내의를 비롯한 겨울의류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와 세븐일레븐이 발열내의를 잇달아 출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일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를 포함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겨울 신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맨즈 크루 넥 티셔츠 이너웨어 1종(블랙), 무신사 스탠다드 크루 넥 긴팔 티셔츠 2종(화이트, 블랙)으로 구성됐다.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이너웨어는 보온성을 강화한 기능성 원사를 사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실루엣과 9부 소매 디자인으로 아우터 안에 착용해도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가격은 1만3900원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크루넥 긴팔은 16수 코마사 면 100% 소재를 사용했다.

넥라인과 소매에 텐션과 복원력을 갖춘 스판 원단을 적용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가격은 1만9900원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는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편의점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의류 관련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모델"이라며 "겨울철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상품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의 발열 내의 상품 '올데이온웜크루넥'과 '올데이온웜타이즈'.(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븐일레븐은 발열내의 상품 '올데이온웜크루넥' 6종과 '올데이온웜타이즈' 6종을 22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수준의 보온성과 품질에도 가격은 상의·하의 각 1만5900원으로 책정했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편의점 채널 특성을 고려해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블랙과 그레이 색상의 기본 디자인을 채택했했다.

또 상의와 하의를 분리 구성해 원하는 상품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즈는 M, L, XL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패키지 후면에 치수표도 추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캐시미어를 넣은 '세븐셀렉트 캐시미어 라운드 니트' 6종도 출시한 바 있다.

편의점 업계가 가성비 의류 라인을 확대하는 가운데 관련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늘어나는 추세다.

GS25는 현재 전국 5000여 매장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일주일(11월 12~18일) 관련 상품 매출은 출시 초기(3월 5~11일) 대비 181.2%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패션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달 '세븐셀렉트 캐시미어 라운드 니트' 출시 이후 약 한 달간(10월 16일~11월 11일) 30% 늘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이 일상 속 가장 가까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함에 따라 동절기 상품군에서도 먹거리를 넘어 패션, 뷰티 등 여러 이색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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