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디지털 기술 전문가들 참여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기와 연구에 과학적 분석 활용법을 논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한국기와학회와 21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분석과학관 강당에서 '한국기와학회 제22회 정기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원이 기와의 연구방법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학술대회에 고고학, 보존과학, 디지털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존 기와연구의 새로운 관점과 방안을 논할 예정이다.
▲생산지 유적 출토 와전의 기록과 조사방법론 검토 ▲소비지 유적 출토 와전의 기록과 조사방법론 검토 ▲기와의 과학적 분석방법과 연구사례 검토 ▲'와전 연구에 활용 가능한 이미지 판별 AI 기술 ▲개성 만월대 디지털 복원의 과정 등 디지털 기술과 기와 연구의 융합을 다룬 주제 발표들이 이어진다.
주제발표 후 발표자와 토론자 기와 연구방법론 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당일 현장 등록 절차를 거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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