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010년 이후 매년 최대 5%까지 증가하던 전력 사용량을 2023년에는 전년 대비 3% 감축시키는 결과를 거뒀으며
2024년에는 폭염과 1호선 하양연장선 시험열차 운행 등 전력수요 증가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2.7% 감축을 달성했다.
공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22% 감축, 태양광 발전설비(4㎽, 연간 5256㎽/h) 신설, 업무용 차량을 모두 전기·수소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동성로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 행정예고
대구시는 동성로 관광특구 내 지정 건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 완화(안)’에 대해 이달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예고는 중구청의 ‘동성로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안)’ 제출에 따른 것으로, 행정예고 기간 동안 시민·상인·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대구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정구역을 최종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안)에는 동성로 관광특구 내 지정 건물을 대상으로 디지털광고물 벽면 이용간판의 표시면적·설치 가능 층수 등 완화, 디지털광고물 옥상간판의 설치 가능 층수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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