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 여파로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대체 선박의 운항 시간이 긴급 조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19일 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와 관련해 운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퀸제누비아1호 운항 시간을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퀸제누비아2호와 함께 제주~목포 노선을 운항하는 퀸제누비아1호의 제주항 출항 시간을 당초 오후 1시40분에서 오후 4시45분으로 조정했다.
퀸제누비아1호는 2만7391t으로 여객정원은 1284명이다. 평소 탑승객이 200~300명인 점을 감안하면 제주에서 목포로 가는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경찰, 운항관리센터, 선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승객 안전 확보와 원활한 여객 운송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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