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9일 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전문임업인, 임업종사자, 산림법인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임업 발전에 헌신해 온 임업인들 노고를 격려하고, 새 산림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유공자 표창과 임업인 명랑운동회, 경품 추첨 등 친목 행사도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시 특산품 표고버섯튀김 등 임산물 시식과 오가피인절미 떡메치기, 밤 굽기 등 체험 프로그램, 목공품 및 임업기계·장비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화합 행사 후 직접 산림 현장으로 이동, 숲가꾸기도 실시했다.
◇보령시, 2025년 4분기 탄소중립 추진 상황 보고회
충남 보령시는 20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5년 4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분기 보고회 후속 조치로 4분기 특성을 반영, 신규 사업 발굴보다는 기존 9개 부문, 78개 사업(부서 59개, 읍·면·동 19개) 성과 점검 및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보고회에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본계획 수립' 보고를 진행하면서 선도도시 기본계획 방향과 부서 간 탄소중립 사업 연관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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