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남구,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등

기사등록 2025/11/19 15:53:12
[대구=뉴시스] 대구 남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13개 상황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제설 장비·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대비할 방침이다.

한파에 대비해 노인 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활용해 한파 취악층을 집중 관리한다. 방한용품 지원, 한파 쉼터 운영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4.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달서구민 91.1% '계속 살고 싶다'…만족도 상승

대구 달서구는 올해 행정수요조사에서 구민 91.1%가 '지역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3년(87.6%) 대비 크게 상승한 수치로, 맞춤형 거점시설 확충과 생활밀착형 정책 운영이 정주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것으로 구청은 분석했다.

조사는 9월25일부터 22일간, 만 18세 이상 달서구민 855명과 전문가 15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분야는 '생활 편의성 및 치안'(72.8점)이었으며, '행정서비스'(72.6점), '주거·환경'(72.3점)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대구시 '2025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배리어프리(무장애) 키오스크 지원과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구, 장애인 편의 증진…배리어프리 키오스크·경사로 설치

대구 중구는 시 '2025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에 선정되어 배리어프리(무장애) 키오스크 지원과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고령자·디지털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무장애형 단말기다. 구청은 지역 내 장애인 근로사업장 3개소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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