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 결과 유해물질 '기준치 이하'
도에 따르면 이번 측정은 화재가 발생한 당일 오후 6시부터 진행 중이며, 현장과 인접한 아파트단지 정문 앞에서 이뤄졌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오존, 일산화탄소, 벤젠 등 7종이다.
조사 결과 18일 기준 미세먼지는 25㎍/㎥(기준 80㎍/㎥), 초미세먼지는 12㎍/㎥(기준 35㎍/㎥)로 모두 대기환경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또한 이산화질소는 같은 날 기준 0.0111ppm(기준 0.08ppm), 아황산가스 0.0041ppm(기준 0.1ppm), 오존 0.0200ppm(기준 0.1ppm), 일산화탄소 0.17ppm(기준 10ppm), 벤젠 0.37㎍/㎥(기준 3㎍/㎥)으로 나타났다.
단, 일산화탄소는 측정장비 안정화 이후 17일부터 자료를 수집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대기질 측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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