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하노이 6년 만에 재운항…주 4회 일정

기사등록 2025/11/19 09:46:36
[부산=뉴시스] 에어부산이 오는 12월31일부터 주 4회 일정으로 부산~하노이 노선을 6년 만에 재운항한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은 오는 12월31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부산~베트남 하노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운항 시간표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30분에 출발해 하노이 공항에 오후 11시30분(현지시각)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다음날 오전 0시4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이 소요되며 232석 규모의 A321 네오 최신형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유서 깊은 사찰과 화려한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즐겨 찾는 지역이다. 특히 하노이 인근의 하롱베이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유명 관광지로 기암절벽 등의 절경 관광을 위해 전 세계인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에어부산은 2018년 10월 해당 노선에 정기편을 취항했으나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했다. 이번에 6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며 다낭·냐짱(나트랑) 등 기존에 운항 중인 에어부산의 다른 베트남 노선들과 연계한 여행 수요도 기대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재 김해공항에서 해당 노선의 국적사 운항편이 없기에 내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다양한 노선 공급을 통해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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