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해수부 부산 이전 지원…윤호중 "균형성장 실현 기대"

기사등록 2025/11/19 09:30:00 최종수정 2025/11/19 09:58:24

해수부 부산 이전 예정지 방문…준비상황 등 점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10일 부산 이전 청사 위치를 부산 동구 소재 IM빌딩(본관·사진 오른쪽)과 협성타워(별관·왼쪽)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청사 이전 부지가 없으면 임대라도 해서 연내 해수부를 이전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2025.07.10.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가 해양수산부의 차질 없는 부산 이전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19일 부산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해수부 부산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중앙과 지방 정부의 협력을 통한 해수부 이전과 정착 지원을 당부했다.

해수부는 현재 IM빌딩(본관)과 협성빌딩(별관)을 임시 청사로 선정하고, 연내 이전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 장관은 해수부 이전 추진단으로부터 이전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사무공간, 구내식당, 어린이집 등 층별로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윤 장관은 "해수부 이전으로 부산은 북극항로 개척의 거점 육성과 해양수도 완성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균형 성장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남은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내 이전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이전 이후에도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주여건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행안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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