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창원중학교 3학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교육 강사로 나선 직원 3명은 '사회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신용의 중요성 및 미래 위험 대비'를 주제로 금융기관의 역할 이해하기, 청소년기에 필요한 나의 신용도 높이기 등 방법을 안내했다.

또 학생들이 금융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와 관련한 동영상 시청과 퀴즈 풀이도 진행했다.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 성장여행 경주서 진행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도내 고립·은둔 청소년 대상 '새로운 여행, 나의 세상밖으로' 프로그램을 18~19일 경주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날 경주월드를 시작으로 조별 미션 활동, 야간 루미나이트 투어, 또래 자조모임, 황리단길 투어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춘덕 재단 원장은 "사회와의 단절을 경험한 고립·은둔 청소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 지지와 회복, 그리고 성장과 자립을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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