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 감사장 수여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지자체 CCTV관제실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실종 위기에 놓인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시각 장애를 앓고 있는 A씨를 조기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논산시 CCTV 관제실에 근무하는 주 모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줬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2시30분께 24시간 관제 임무를 수행하던 논산시 CCTV 관제센터 소속 주 모 관제요원은 CCTV 화면을 통해 연로해 보이는 여성이 추운 날씨에 얇은 옷차림으로 배회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112에 신고했다.
주 관제요원은 A씨의 인상착의와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논산경찰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전달했다.
신고를 접한 논산경찰은 관제센터로부터 받은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했고, 길거리에서 배회하는 A씨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 조치함으로써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자칫 실종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논산시 CCTV 관제요원의 예리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은 논산시 CCTV 관제센터와 경찰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논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