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최은주(46)가 부친상을 당했다.
아버지 최종민(75)씨는 16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20분, 장지는 경기 남양주 무량수목장이다.
최은주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건강 상태를 밝혔다. "아버지가 많이 편찮다. 심장·위암 수술, 치매도 있고 걷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못 가려서 최근 요양원에 모셨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라고 썼다.
최은주는 영화 '조폭 마누라' 시즌1·2(2001·2003) '가문의 영광2'(2005) 등에서 활약했다. 피트니스 선수로 전향,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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