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은 정기명 여수시장, 여객선 반값 등 현안 증액 건의

기사등록 2025/11/17 15:02:33

과소·미반영된 사업 필요성·시급성 등 강조

[여수=뉴시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내년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을 요청 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정기명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내년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의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과소·미반영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정 시장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위원회 위원장, 안도걸·조계원·박희승 의원 등을 만나 내년 국비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또 국회 심의 단계에서 예산이 증액·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2026 섬 방문의 해 추진 ▲여수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시범 지원 ▲진남관 주변 호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도서 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도원사거리 일원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사업 등이다.

여수시는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역구 국회의원,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로 지방세수가 감소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 예산 확정시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