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월 무역흑자 8억800만 달러…전년비 3.2% ↑

기사등록 2025/11/17 10:44:52 최종수정 2025/11/17 11:34:24

광주본부세관 무역동향 자료

광주지역 수출 20.2% 증가

[광양=뉴시스]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지난 10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8억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0월 광주·전남 무역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46억3200만 달러, 수입은 2.1% 증가한 38억24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7억8300만 달러보다 3.2%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집계상 수출은 전년 대비 6.2% 감소한 486억4200만 달러, 수입은 6.3% 감소한 372억83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13억5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10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한 13억9000만 달러, 수입은 28.3% 증가한 8억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 동향을 보면, 주요 교역국인 미국은 1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고, 중국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수송장비(5.1%), 반도체(89.9%) 등이 증가했으나, 기계류와 정밀기기(1.6%), 가전제품(43.3%), 고무타이어 및 튜브(51.6%) 등은 감소했다.

10월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한 32억4000만 달러, 수입은 3.5% 감소한 29억8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 동향을 보면, 중국은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미국은 1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7.1%), 수송장비(26.4%) 등은 증가했으나, 화공품(18.9%), 철강제품(8.1%), 기계류와 정밀기기(24.8%)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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