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뷰, 반도체 초정밀검사 테스트 시스템 美 특허 등록

기사등록 2025/11/17 08:38:40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테라헤르츠 기술·솔루션 전문기업 테라뷰(TeraView)는 '이동식 프로브 어셈블리(movable probe assembly)와 정교한 프로파일 결정 시스템(sophisticated profile determination system)을 통합해 여러 전기적 접점을 가진 장치를 위한 테스트 시스템'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테라뷰는 테라헤르츠 기술·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테라헤르츠 관련 특허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테라헤르츠 기술 연구, 상용화에서 가장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한 기업이다. 테라뷰의 주 고객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의 톱티어 기업들이다.

이번에 미국 특허로 등록된 테라뷰의 테스트 시스템은 테라뷰의 'EOTPR 4500' 디바이스 기기에서 구현될 예정이다. 향후 디바이스 분석 자동화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기기와 신규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EOTPR은 차세대 IC(집적회로) 패키징에서 요구되는 초정밀 검사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라뷰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은 이미 EOTPR 4500을 채택했으며, 팹리스 기업 뿐만 아니라 파운드리, OSAT(종합반도체회사) 등 반도체 벨류체인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특허를 통해 회사 솔루션의 초정밀 검사 효율성이 더욱 향상되면 회사에 대한 업계 신뢰도 역시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뷰는 영국-유럽권 기업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일정을 추진 중이다. 테라뷰의 수요 예측은 지난 13일에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청약은 오는 21∼24일 진행된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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