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1승 1무 1패로 마무리
수원FC 위민은 15일(한국 시간) 미얀마 투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도쿄 베르디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1승 1무 1패(승점 4)가 된 수원FC 위민은 도쿄 베르디(승점 7)에 이어 C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하지만 최하위 ISPE FC(미얀마 승점 0)와 최종전을 남겨둔 내고향(북한·승점 3)이 승리하면 수원FC 위민은 조 3위로 내려가게 된다.
이번 AWCL은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2위 6개 팀과 3위 중 상위 2개 팀을 더한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 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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