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창업가를 지원하고자 2026년 부산진구 창업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창업 공간은 디딤스페이스(WeWork서면), 비상스페이스(KT&G 상상마당), 전포메트로 청춘드림센터 3개소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다.

창업 공간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지원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 공간 지원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공간별 소재지, 모집 인원,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초기 (예비) 창업 단계의 창업가들에게 안정적인 입주 공간과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 목표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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