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경기장 6번 게이트에서 드론 폭발 테러가 발생한 후 감염병 의심 물질이 살포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북구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감염의심자 분류, 검체 채취, 오염지역 제독 등 생물테러 초동 대응을 맡았다.
소방은 초기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상황판단회의 등을 진행했다.
이진우 북부소방서장은 "소방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복합 재난에 대비해 북구보건소와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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