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주·산업계 만나 국산목재 공급망 개선 방안 모색

기사등록 2025/11/14 13:12:29

완주·장수 선도 산림경영단지서 현장 설명회

[대전=뉴시스] 장수 선도 산림경영단지.(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전북 완주군과 장수군에 위치한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산주, 목재산업계 및 전문가 등과 '국산 목재 공급망 혁신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서 산림청은 국산 목재 공급망 개선을 위해 목재 생산과 유통 연결 방안, 장기공급 계약, 유통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선도 산림경영단지 참여 산주와 목재 산업계, 임업 분야 전문가 등의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경영의 규모·집약화를 통한 산림경영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전국 29개 단지(사유림 24·국유림 5곳)에 여의도 면적의 약 200배인 5만7000㏊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는 우리나라 연간 목재생산량의 약 1.5%인 7만6000㎥ 가량이 생산되고 있다. 일반 산림과 비교했을 때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이 8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내 목재시장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려면 전체 산림의 약 70%를 차지하는 사유림 소유자와 목재산업계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목재 자원의 생산-유통-이용을 아우르는 공급망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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