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는 국내 디지털 분야 소통·마케팅 시상식인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인 올해의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올 한 해 가장 우수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대상을 받았다.
별별레터는 소비자가 직접 겪은 별의 별 삼성 제품 사용기를 주제로 진행한 소셜 캠페인이다. 삼성 제품 사용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가 고객의 큰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전자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콜라보콘텐츠 부문 등에서도 수상하며, 총 3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소셜 미디어에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방식의 소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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