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학 문화 조성
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지역사회 아동 돌봄 협력 기반 마련
이번 협약은 ▲안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미래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학-아동돌봄 협력 체계 등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 중인 '2025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서울여대에 도입, 생애주기별 특화 분야를 발굴하고 20대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함께하는 초등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 돌봄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폭력예방교육과 같은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인공지능(AI)·디지털·리더십 역량을 갖춘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한 대학 문화 조성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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