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지난 13일에 이어 14일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온기나눔 김장 대축제'를 열었다.
삼다향복지센터와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정성껏 담근 김치 3000㎏을 16개 읍·면·동과 한부모,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은둔형 청·장년층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자와 중부발전기업 직원 200여명이 참여, 온기를 더했고 김동일 시장도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뜻을 함께했다.
◇보령시, 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장애인체육인의 날
충남 보령시는 14일 행복한웨딩홀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5 장애인체육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 보령 장애인체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령시는 지난 5월 열린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29개의 메달(금 36개·은 54개·동 39개)을 차지, 종합 6위에 올랐다. 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충남도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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