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대구 4교시 한국사 결시율 8.15%…2078명 응시 안해(종합)

기사등록 2025/11/13 18:28:09

지난해 8.70%보다 0.55%p 감소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대구 수성구 혜화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5.11.1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중 4교시 한국사는 2078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4교시 한국사 응시자는 2만3416명이다. 전체 지원자 2만5494명의 91.85%로 2078명이 수능에 불참했다.

결시자는 지난해 2117명보다 39명 줄었다. 결시율은 8.15%로 지난해(8.70%)보다 0.55%p 감소했다.

앞서 1교시 응시자는 2만2377명이다. 전체 지원자 2만5363명의 92.82%로, 1822명이 수능에 불참했다.

2교시 응시자는 2만2946명이다. 전체 지원자 2만4723명의 92.81%로, 1777명이 수능을 치르지 않았다.

3교시 응시자는 2만3282명이다. 전체 지원자 2만5221명의 92.31%로 1939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이날 대구에서는 51개 시험장에서 총 2만3541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성적은 내달 15일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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