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 개소…초등생 20명 이용

기사등록 2025/11/13 14:05:31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 최소화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시가 13일 부대동 부성한라비발디아파트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을 개소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함께볼봄센터 13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부대동 천안부성한라비발디 아파트에서 개소식을 열고 출발한 다함께볼봄센터 13호점은 총면적 124.46㎡(약 37평) 규모로 조성됐다.

20명의 초등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락한 돌봄공간이다. 학습과 놀이·휴식이 조화를 이루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는 기쁨사회적협동조합이 5년간 위탁 운영을 맡아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독서 프로그램, 놀이활동, 간식 지원, 천안형 특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해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생활 속 돌봄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내년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대상지 4곳을 공개 모집 중이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돌봄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믿을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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