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환경 대응·주민 참여형 협력 강화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올해 리더십 아카데미가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지역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리더 역량 강화와 군정 목표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 참여형 지역발전 협력 체계를 위해 추진됐다.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7~9시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조찬과 함께 명사 특강이 운영됐다. 지역 공동체, 인구, 건강,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사전 신청한 지역 리더 100명이 정기 참여했다.
지난달에는 아카데미에서 다룬 인구 주제로 강원연구원 주최·주관의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지역 인구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청년 인구 유입, 생활 인구 확대, 인구 감소 도시 발전 전략 등 전문가와 지역 리더, 주민이 심도 있게 토론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모색했다.
마지막 11월 회차는 13일 용평 금송회관에서 열렸다. 박재희 석천학당 원장이 '동양철학에서 찾는 마음 처방'을 주제로 특강을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군정 각계각층 리더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책 환경과 사회 변화 인식 확산, 군정 목표 공감대 형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주민이 공감하는 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리더십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군정과 주민이 지역 발전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다뤘던 주제와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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